
수급자를 신청했을 때와 비교해서 가구원에 변동이 없고 , 소득과 재산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면 수급자 혜택을 계속 받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보건복지부에서 발간한 2022년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책자에 나온 현황을 살펴보면 10년 이상 보장을 받으신 분이 21%로 가장 많았습니다. 하지만 수급자 된 지 1~2년도 되지 않아 탈락한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기초수급자 3명 중 1명이 기초수급자가 된 지 2년 이내에 탈락하고 3년 이내로 범위를 넓히면 수급자 절반 정도가 수급자에서 탈락한다고 합니다. 수급자 탈락 이유에 대해 힘들게 수급자가 됐는데, 이 분들은 어떤 이유 때문에 수급자에서 탈락했을까요??? 얼마 전 MBC에서 이와 관련한 뉴스를 살펴보면 MBC는 지난해 기초수급 중도 탈락자가 약 25만 ..

현재 기초연금은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중 하위 70% 어르신들에게 매달 32만 원씩 현금으로 드리는 정책입니다. 이것을 하위 40%에게 50만 원씩 드리자는 이야기가 슬슬 나오고 있습니다. 하위 40%면 기초수급자도 포함이 되는데 만약 기초 수급자가 이번달에 기초연금을 받고 다음 달에는 기초연금 받은 만큼 수급비가 적게 나온다는 사실입니다. 기초연금을 받는 대상을 줄이자는 배경 기초연금을 받는 대상을 줄이자는 얘기가 자꾸 흘러 나옵니다. 우리나라는 저출산 고령화 문제가 심각합니다. 올해 출산율은 0.73명으로 예상되고 지방소멸 이야기도 심심찮게 들려오고 이렇게 가다가는 대한민국 전체가 소멸되는 거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나오는 상황입니다. 출산율은 낮고 반대로 노인세대는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러..

정부가 지난 7월 28일에 2024년도 기준 중위 소득과 함께 내년에 기초 수급자가 지급안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생계 급여 최고 역대 최대인 13.16% 인상된다고 하니 아래 보도 자료 내용을 확인해 보시고 꼭 신청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나라는 70개가 넘는 복지 대상자를 중위 소득을 활용해서 선정합니다. 그래서 기준이 되는 중위소득이 중요합니다. 올해 기준 소득도 작년에 비해 5% 이상 역대급으로 올랐는데 내년에는 더 많이 올라갑니다. 2024년 기준 중위 소득 확인 하기 1인가구 - 222만 원 (2023년 기준 207만 원) 2인가구 - 368만 원 ( 345만 원) 3인가구 - 471만 원 (443만 원) 4인가구 - 572만 원 (540만 원) 5인가구 - 669만 원 (633만 원) 6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