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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와 옹진군 북도면 주민들의 영종대교와 인천대교 통행료 무료가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개통한지 23년만입니다. 사실 통행료가 꽤나 비싸서 부담이 되었거든요.
 

 

 

 

 

이 통행료가 얼마나 인하되는지와 주민들은 어떤 혜택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영종대교 인천대교 통행료 인하 및 주민 무료
영종대교 인천대교 통행료 인하 및 주민 무료

 

 

영종대교 인천대교 통행료 인하 

 

민자대교인 영종대교는 국내 고속도로 중 통행료가 가장 비싼 수준으로, 주민들은 2003년부터 인하 목소리를 높여 왔습니다. 주민이 아닌 분들의 통행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 개통전 개통 후 비고
일반 이용자 영종대교
상부 - 6,600원
하부 - 3,200원

인천대교 - 5,500원
영종대교
상부 3,200원
하부 1,900원

인천대교
2,000원(2025년말부터)
국토부 지원
지역주민
(영종.용유및 북도면)
영종대교
상부 - 66,00원
하부 무료

인천대교 -1,800원
영종대교 인천대교 무료 인천시 지원

 

10월부터 영종도와 인천을 잇는 영종대교 통행료는 단계적으로 인하되며 영종대교 상부도로 기준 6,600원에서 3,200원, 하부도로는 3,200원에서 1,900원으로 인하됩니다.

 

인천과 영종도를 연결하는 또 다른 교량인 인천대교는 차 후 2025년 말부터  5,500원에서 2,000원으로 인하하는 방향으로 추진이 됩니다.

 

일반 국민들의 통행료 부담이 낮아지고, 인천공항의 국제경쟁력을 높이는 데에도 매우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종대교인천대교영종대교 인천대교
영종대교 인천대교 통행료 인하 및 주민은 무료

 

영종대교 인천대교 주민은 전면 무료

영종.용유.북도면 통행료 무료영종.용유.북도면 통행료 무료영종.용유.북도면 통행료 무료
영종.용유.북도면 주민 통행료 무료

 

영종국제도시 주민과 옹진군 북도면 주민들은 오는 10월 1일부터 영종대교와 인천대교 모두 무료입니다.

 

종도와 인근 섬 주민은 가구당 하루 한 차례 영종대교나 인천대교 중 한 교량의 왕복통행료를 내지 않고

이용할 수 있지만, 경차의 경우는 가구당 1대에 한해 추가로 무료 왕복통행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모두가 만족할만한 것은 아니지만 영종 주민들은 10월부터 두 대교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제라도 주민들의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됨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